먼저, 이 막강한 녀석에 대해 말하기 전
아이리버 홈페이지에서 가져온 상세 스펙등등의 자료부터 Start



요렇게 생긴 E50 이라는 녀석!
상당히 슬림하게 빠진 디자인도 마음에 든다.
사실 처음엔 너무 작은게 아닌가 하고 망설여지기도 했었는데
막상 주문하고 받아보니 손에도 쏙 들어오고
목에 걸어도 무게가 가벼워 무리가지 않아 좋은 것 같다.
그렇다고 너무 작은것도 아니고 적당히작아 문제없다.
다만, 손이 닿으면 그 흔적이 상당하니 되도록 스킨을 구입하는 것이 좋을 듯 하다.
난 주문하지 않았고.. 그래서 후회하고 있을 뿐이고...
후면은 괜찮은 편인데 (난 아이팟 제품의 후면이 너무 싫다ㅠㅁㅠ)
측면이 유독 그렇다. 너 지금 나 손댔지? 요기 증거가 있엉! 하는 듯.



조작부는, 참 아이리버 조작부로 말들이 많은데
나는 첫 mp3 player를 아이리버로 사용하여서 그런지 뭐가 문제인지 잘 와닿지 않는다.
물론 조작부의 가운데 부분에 ok가 자리잡고 있다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지만
가운데 ok가 없어도 조작법이 워낙 쉬워 별 문제가 되질 않는다.

아, 그리고 이 리뷰에선 E50의 동영상에 대해선 언급하지 않을 것이다.
이 작은 1.8inch임에도 30fps 재생이 된다고는 하나..
내가 애초에 동영상을 목적으로 산 기기가 아니라 동영상을 넣어놓지도 않았고
앞으로도 예정에 없으며 동영상 기능에 대해서는 전혀 거들떠 보지 않았으니 이 점 숙지바람!
Radio 기능과 Recording 기능도 따로 언급 안 할 것임.
사용해보지 않았지만 다른 사람의 리뷰를 보자하니 라디오도 잘 잡히고 레코딩도 깨끗하게 잘 된다고 한다.

물론 사진은 몇 장 넣어놨었다. 사진을 보겠다는 이유가 아니라
사진을 배경스킨으로 사용하기 위해서 176*220이라는 사이즈까지 맞춰
포토샵으로 작업해주고 옮겨놨더니.. 이 기기는 내가 원하는 사진으로 배경이 안된다 냐하하~
냉큼 지우려다 그냥 기념으로 포토뷰어도 된다는 인증쯤으로 남겨두었다..


아이리버의 자랑 SRS WOW HD
실제로 참 좋다. Normal도 좋지만 SRS WOW HD로 들으면
뭔가 더 현장감 나는 음색이랄까?
더 깨끗하고 분명한 소리가 난다. 좀 음질이 좋지 못한 파일도 이 모드라면 괜찮아진다.
모드가 다 거기서 거기지~는 안들어봤으면 말을 말라는 것으로 자를 수가 있다.
좋다.들어봐라.


자, 이제 이 녀석의 최대 장점인 52 hours play에 대해서!

이 녀석을 실제로 52시간동안 플레이 할 여유가 없어서..(-_-)
같이 새로 장만한 헤드폰 번인으로 돌리는데는 참 좋지만은..
그냥 자연번인 시킬 겸, 플레이어도 살필 겸 충전 어느정도 시키고
전원켜서 보고있는데 타 기기에 비해 재생시간이 월등한건 분명한 사실이다.
보통 저렴이들이 내새우는 7~8시간은 껌이다.
그러나 52시간은 과장이 좀 있지 않나 싶다.
물론 이런 재생시간은 볼륨도 작게 설정해놓고 아무것도 조작 않고 재생만 하는데
걸리는 시간을 측정한 것이라 하지만..

그러나 정말 어마어마한 월등한 재생시간인 것은 틀림없다.
정말 기본에 충실한 만족스러운 플레이어가 아닌가 싶다.



거기다 이 녀석, 가격이 무지하게 착하다.
운좋게 나는 4GB 모델임에도 6만원 가량에 구매했다. (하트받고 좋아하는 유고걸이 광고찍는 인터공원)
본인이 구매한지 일주일만에 가격을 폭삭 내리냐고 땅을 치고 후회하는 사람도 있겠지만
일단 나는 횡재하고 돈 굳은 셈..

이 가격대로 mp3 player를 구매하자면 사실,
중소기업체혹은 이름도 모를 업체의 아이팟 디자인 고대로 배껴낸 제품이나
좀 조잡하다거나 재생중에 목록도 볼 수없는 제품들 안에서 선택을 해야하는데
그야말로 이게 대박이 아닌가 싶다.

첫 플레이어였던 아이리버 제품이 도둑맞아버려서 굉장히 속상했었는데
너무 오랜만에 내 손으로 들어온 아이리버 제품이 이렇게나 반가울 수가 없다.
앞으로도 이런 기본에 충실한 +디자인, 그 밖 부가기능이 추가된 멋진 제품을
아이리버에서 열심히 출시해주길 바란다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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